골치 아픈 여자(Ruthless People, 1986)

모두가 혐오하는 백만장자 ‘샘 스톤'(대니 드 비토)에게는 지긋지긋한 골치덩어리 아내 ‘바바라'(베트 미들러)가 항상 입안의 가시였다. 그러던 어느날 그 골치덩어리 아내가 유괴당하고 납치범들에게서 몸값 요구의 전화를 받자, 샘은 눈물을 흘릴 정도로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한다. 더더욱 납치범들이 아내를 없애겠다는 협박전화를 받고는 축하연을 […]